전세 계약을 앞두고 부동산에서 “등본 한 통만 떼 오세요”라는 말을 들으면, 대부분 주민센터부터 떠올립니다. 평일 낮에만 여는 곳이라 반차까지 고민하게 되죠.
그래서 데이터글리너가 2026년 10월 19일, 정부24 신청 화면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따라가며 기록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인터넷 발급은 0원이고 화면 몇 번만 누르면 됩니다. 다만 직접 해보니 그냥 넘어가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그대로 찍히는 기본 설정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부분까지 짚어드릴게요.
📌 바쁘신 분을 위한 3줄 요약
- 정부24(www.gov.kr)에서 인터넷으로 발급하면 수수료 무료, 신청 즉시 발급
- 준비물은 스마트폰 간편인증(카카오·네이버 등) 하나면 충분
- 제출처가 요구하지 않으면 ‘선택 발급’으로 주민번호 뒷자리를 가리는 게 안전
📝 이 글은 이렇게 만들었어요
- 2026년 10월 19일, PC로 정부24에 직접 접속해 화면을 단계별로 캡처
- 로그인은 간편인증으로 진행, 주소 등 개인정보는 모자이크 처리
- 수수료와 신청 자격은 정부24 공식 민원 안내 페이지와 하나하나 대조
이럴 때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해요
등본은 ‘우리 집에 누가 함께 살고 있는지’를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요구합니다.
- 🏠 전월세 계약, 전세대출 신청 – 세대 구성과 주소 확인용
- 💼 회사 입사, 연말정산 – 부양가족이나 주소 확인용
- 🏦 은행·보험 업무 – 가족 관계나 거주지 확인용
- 📄 각종 정부지원금, 청약 신청 – 세대원 수와 주소 기준 확인용
등본 vs 초본, 뭘 떼야 할까?
막상 정부24에 들어가면 등본과 초본 중에 골라야 해서 망설이게 됩니다. 기준은 간단합니다. 가족(세대)이 함께 나와야 하면 등본, 나 혼자의 주소 이력이 필요하면 초본입니다.

제출처에서 그냥 “등본 주세요”라고 했다면 등본을, “주소 변동 이력이 나온 초본”을 달라고 했다면 초본을 발급하면 됩니다. 헷갈리면 제출처에 한 번 물어보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얼마나 아낄 수 있을까? 수수료 비교

| 발급 방법 | 수수료(1통) | 이용 시간 |
|---|---|---|
| 정부24 인터넷 | 무료 | 24시간 |
| 무인민원발급기 | 200원 (방문 수수료의 절반) | 설치 장소 운영시간 |
| 주민센터 방문 | 400원 | 평일 업무시간 |
금액만 보면 몇백 원이지만, 이동 시간과 대기 시간까지 생각하면 인터넷 발급이 압도적으로 이득입니다.
발급 전 준비물 체크
- ✅ 인터넷이 되는 PC 또는 스마트폰
- ✅ 간편인증 앱(카카오톡, 네이버, 금융기관 앱 등) 또는 공동·금융인증서
- ✅ 바로 출력하려면 프린터 (없으면 아래 팁 참고)
정부24 주민등록등본 발급, 화면 그대로 따라하기
실제 정부24 화면을 캡처했습니다. 빨간 네모와 번호 순서대로 누르면 됩니다.
STEP 1. 자주 찾는 서비스에서 ‘주민등록등본(초본)’ 클릭
정부24 첫 화면 가운데의 자주 찾는 서비스에 바로 보입니다. 안 보이면 상단 검색창에 “주민등록등본”을 입력하세요. 직접 접속해 보니 www.gov.kr 주소로 들어가도 새 정부24 화면(plus.gov.kr)으로 바로 연결됐습니다.

STEP 2. ‘발급하기’ 클릭
안내 페이지가 열리면 오른쪽의 파란 발급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이 페이지에서 수수료, 처리 기간 같은 공식 안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EP 3. ‘회원 신청하기’ 선택
회원과 비회원 중 하나를 고르는 창이 뜹니다. 정부24 회원이면 회원 신청하기를 누르세요. 비회원으로 신청해도 본인 확인을 위해 간편인증이나 인증서는 필요합니다.

STEP 4. 로그인 방식에서 ‘간편인증’ 선택
가장 편한 건 간편인증입니다.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등을 고르고, 휴대폰으로 온 인증 요청을 승인하면 로그인이 끝납니다.

🔑 간편인증 말고도 로그인 방법은 7가지
정부24는 정부 통합로그인 4가지(모바일 신분증,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와 정부24 로그인 3가지(아이디, QR코드, 비회원 로그인)를 지원합니다. 인증서가 없다면 평소 쓰는 앱(네이버·카카오톡·PASS·토스·은행 앱 등 12종)으로 승인하는 간편인증이 편합니다.

STEP 5. ‘주민등록표 등본 발급’ 선택
로그인하면 신청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맨 위에서 주민등록표 등본 발급이 선택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초본이 필요하면 바로 아래 항목을, 해외 제출용이면 영문을 고르면 됩니다.

STEP 6~8. 주소 확인 → 발급형태 → 수령 방법
이 화면에서 세 가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 ⑥ 주소 확인: 회원정보에 등록된 주소가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실제 주민등록 주소와 다르면 바꿔주세요.
- ⑦ 발급형태: ‘전체 발급’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와 세대 정보까지 다 나옵니다. 아래 팁을 꼭 확인하세요.
- ⑧ 수령 방법: 바로 인쇄하려면 온라인발급(본인출력)을 선택합니다.

🔎 데이터글리너가 직접 확인한 부분
신청 화면을 열자 발급형태는 ‘전체 발급’, 수령 방법은 ‘온라인발급(본인출력)’이 이미 선택되어 있었습니다. 그대로 신청하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와 세대 정보가 모두 표시된 등본이 나옵니다.
부동산이나 회사에 낼 용도라면, 제출처에 뒷자리 표시가 필요한지 먼저 물어보고 필요 없다면 ‘선택 발급’으로 바꾸세요. 이 한 번의 클릭이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팁입니다.
STEP 9. ‘신청하기’ 클릭
맨 아래 신청하기를 누르고 전자서명(인증)을 마치면 신청이 접수됩니다. 처리가 끝나면 바로 등본을 출력하거나 저장할 수 있습니다.

모르면 손해 보는 꿀팁 4가지
💡 팁 1. 기본값 ‘전체 발급’, 그대로 둬도 될까?
‘전체 발급’을 고르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와 세대 정보가 전부 표시됩니다. 제출처에서 따로 요구하지 않았다면 ‘선택 발급’으로 꼭 필요한 항목만 표시하는 것이 개인정보 보호에 안전합니다.
💡 팁 2. 프린터가 없다면?
수령 방법에서 온라인발급(전자문서지갑)을 고르면 종이로 출력하지 않고 전자문서로 받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제출처가 전자문서를 받아주는지는 미리 확인하세요.
💡 팁 3. 언제 발급한 걸 내야 할까?
주민등록등본 자체에 법으로 정한 유효기간은 없지만, 제출처에서 최근 1개월 또는 3개월 이내 발급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리 떼 두기보다는 제출 직전에 발급하는 게 좋습니다.
💡 팁 4. 스마트폰으로도 되나요?
네. 정부24 앱이나 모바일 웹에서도 같은 순서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정말 무료인가요?
네. 본인이나 세대원이 정부24에서 인터넷으로 발급하면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주민센터 방문은 1통 400원, 무인민원발급기는 그 절반인 200원입니다.
주말이나 밤에도 발급되나요?
정부24는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퇴근 후나 주말에 발급해도 됩니다.
부모님이나 배우자 것을 대신 뗄 수 있나요?
정부24 온라인 발급은 본인만 할 수 있습니다. 같은 세대원이라면 내 명의 등본에 함께 표시되고, 다른 사람 명의로 대리 발급하려면 위임장과 신분증을 챙겨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
영문 등본도 인터넷으로 되나요?
됩니다. STEP 5에서 주민등록표 등본(영문) 발급을 선택하면 됩니다.
막히면 어디에 물어보나요?
정부24 콜센터 1588-2188(평일 09:00~18:00)로 문의하세요.
마무리
정리하면, 정부24 → 주민등록등본(초본) → 발급하기 → 간편인증 → 신청하기. 이 순서만 기억하면 다음부터는 주민센터에 갈 일이 없습니다. 이 글을 즐겨찾기해 두고 필요할 때 다시 보세요.
✍️ 데이터글리너는
흩어진 생활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실제 화면과 공식 자료로 정리하는 블로그입니다. 이 글의 화면은 모두 직접 캡처했고, 숫자는 공식 안내와 대조했습니다.
정부24 화면이 바뀌었거나 다른 점을 발견하셨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한 뒤 바로 고치겠습니다.
※ 2026년 10월 정부24 화면과 공식 민원 안내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정부24 개편에 따라 화면 구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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